역사 검토과정 거쳐 자료 수집“유가족 통한 세월 보상되길”[천지일보 순천=김미정 기자] 여순 항쟁 제72주기를 맞이해 순천시에 ‘여순 10.19항쟁 역사관’이 5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관했다. 사단법인 여순 항쟁 순천유족회에서는 유족회관(순천시 이수로 24) 2층을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리모델링해 역사관을 조성했다. 약 6개월간 여순 10.19 특별법제정 범국민연대 소속 연구자와 활동가들이 참여해 전시주제 설정 및 여순 항쟁 역사 검토과정을 거쳐 전시자료를 수집해 개관했다.역사관은 18개 주제면으로 구성됐으며 여순 항쟁의 전개 및